연 최대 700만원 세액공제 등 연말정산 대비 절세 상품 내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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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오면서 삼성생명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생명의 ‘인터넷 연금저축보험’이 대표적이다. 연금저축보험은 연간 납입 보험료의 최대 4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절세 상품이다. 연복리와 최저보증이율이 적용돼 수익성은 물론 안정성까지 갖췄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삼성생명이 내놓은 ‘개인형 퇴직연금(IRP)’도 절세상품이다. IRP는 개인연금 상품과 합산해 연간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급여 5500만 원 이하인 근로자나 종합소득금액 4000만 원 이하인 사업자가 연금저축보험에 가입해 최대 납입한도인 월 34만 원씩 납입하면 납입보험료의 16.5%인 66만 원을 연말정산 때 돌려받을 수 있다.

여기에 IRP까지 추가 가입한 고객은 연금저축액과 IRP 등 개인자금 납입액을 합산해 연간 1800만 원을 납입하면 연말정산에서 115만 원을 돌려받는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생년월일, 성별을 입력해 보험료를 쉽게 계산할 수 있다. 연말정산 세액공제액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고객이 더 편리하게 상품에 가입하도록 ‘카카오페이 인증 서비스’가 도입됐다.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공인인증서나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보험 가입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3만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연말정산 대비 연금저축 보험료를 계산하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주는 ‘2018년 연말정산 급행타기’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금융#삼성생명#연말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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