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미래 위해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노력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22일 03시 00분


코멘트

유한킴벌리

최규복 사장
최규복 사장
유한킴벌리는 1970년 창립한 이래 48년 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1984년부터 숲 환경 보호를 위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시작해 국유림 나무 심기, 시민 참여 나무 심기, 학교 숲 만들기, 몽골 산림 복원 등 우리나라와 동북아 숲 환경 보호에 기여해 왔다. 그 결과 30년 만에 국민 1인당 1그루에 해당하는 5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결실을 거두었다.

2014년에는 숲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자연선진국에서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미래 세대를 위한 발돋움을 시작했다. 공존 숲을 통한 탄소상쇄림 조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 운동, 북한 산림 복구를 위한 양묘장 운영 등 지속가능한 생태계 복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유한킴벌리는 산촌에서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숲에서 새로운 삶을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시니어 산촌학교’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1988년부터 시작한 여고생들의 환경 리더십 고양을 위한 숲 체험캠프인 ‘그린캠프’가 30주년을 맞이했다.

앞으로도 유한킴벌리는 약자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전 부문에 걸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2018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상#기업#유한킴벌리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