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용인 테크노밸리’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6월 21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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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최근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높다.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는 서울에 비해 분양가와 관리비가 저렴할 뿐 아니라 주변 산업단지와의 시너지효과 등 강점이 많다.

용인시 구성 지구 에서는 ‘용인 테크노밸리’가 마지막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연면적 12만 4845㎡, 지하 3층~지상 10층, 4개 동 규모다. 지하2층~지상3층 제조 특화, 지상4층~지상10층 오피스 특화로 인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다양한 평형대로 지상 층 기준 전용면적 66㎡~1462㎡까지 구성이 가능하다.

작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용인 테크노밸리는 현재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최근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솔루엠을 비롯해 텔콘생명과학을 인수한 비보존, 제일약품, 제제기술연구소 등 다수의 기업까지 용인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에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용인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에는 현재 ‘어린이수영장’ ‘노브랜드’ ‘달콤 커피’ ‘육대장’ ‘반장 떡볶이’ ‘한식뷔페’ ‘GS25 편의점’ 등이 운영 중에 있고, ‘메가박스’, ‘초대형 키즈파크’가 입점 계약해 공사 중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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