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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성추행 논란…‘SNL8’ 신동엽 “한 사람 아닌 모든 사람의 잘못” 사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04 11:41
2016년 12월 4일 11시 41분
입력
2016-12-04 11:37
2016년 12월 4일 11시 37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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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8’ 방송 화면
이세영이 ‘SNL8’를 통해 B1A4를 성추행했다는 논란에 대해 신동엽이 프로그램을 대표해 사과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8’ 크루로 출연 중인 신동엽은 지난 3일 생방송 엔딩 인사에서 “한 주 동안 불편함과 실망을 느끼셨을 많은 분들을 대표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잘못된 행동이었고 잘못된 생각이었다”며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잘못이라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다”고 거듭 사과했다. 성추행 논란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이세영 뿐 아니라 ‘SNL8’의 모두의 책임이라는 사과다.
옆에 있던 탁재훈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죄송하다”고 말한 뒤, 두 사람을 포함한 모든 크루들은 허리를 숙이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세영 성추행 논란은 지난달 26일 ‘SNL8’ 제작진이 무대 뒤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하며 시작됐다. 이 영상에는 이세영이 호스트로 출연한 B1A4 멤버들의 주요 부위를 만지는 듯한 모습이 담겼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이세영은 자필 편지로 사과하고 수상 예정이던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을 포기했다.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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