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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부도심 활성화 목적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6-23 10:30
2016년 6월 23일 10시 30분
입력
2016-06-23 10:25
2016년 6월 23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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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2일 열린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왕십리 부도심권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성동구 왕십리역 주변 행당동, 도선동, 홍익동, 하왕십리동 일대로 총 21만8000㎡ 규모다. 4개 철도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위치한 입지에도 불구 소규모 필지, 협소한 이면도로, 대로에 의한 공간단절 등으로 활성화가 더디게 진행됐다.
이에 시는 한양도성·강남 등 도심의 지원거점 기능 수행 및 상주인구 확충을 통한 광역중심 기반 마련을 위해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기숙사 등의 설치를 권장했다.
또 상업지역 이면부의 활성화와 적정규모 개발을 위해 업무·판매·문화(교육) 등의 권장용도를 계획하고 권장용도 50% 수용, 자율적 공동개발 시 높이완화(30m→40m)를 가능하도록 했다.
가로의 활성화와 연속성을 저해하는 공공공지와 공개공지 등은 축소하고 이전이 예상되거나 공공에서 소유하고 있는 부지는 지역발전의 거점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의 과도한 특별계획구역은 설문조사 등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현가능한 개발단위로 조정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왕십리 주변지역을 활성화시키고 서울 동북부 지역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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