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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2년 전부터 아들이 속썩여” 김구라 "자식은 내가 낳았지만 조종 못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6 17:45
2015년 4월 26일 17시 45분
입력
2015-04-26 08:46
2015년 4월 26일 0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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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재석 김구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캡처)
유재석, "2년 전부터 아들이 속썩여” 김구라 "자식은 내가 낳았지만 조종 못해"
유재석이 방송에서 학창시절 성적을 깜짝 공개했다.
4월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큰딸인 새봄이 장차 '사자 직업'을 가지길 바라는 아빠와 그에 반발하는 딸이 그려졌다.
이 날 VCR 영상을 통해 공개된 새봄 아빠의 잔소리는 상당히 심했다. 새봄이 친구들과 잠깐 머리를 식히며 노는 것도 싫어했고 공부를 하는지 안 하는지 늘 지켜보곤 했다. 조금이라도 공부를 쉬는 것 같으면 폭풍 잔소리를 하곤 했다.
이에 원성이 쏟아지자 새봄의 아빠는 "늘 올백 받던 녀석이 중학교 들어가서 70~80점을 받자 깜짝 놀라 그랬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유재석은 "한 40~50점 받아야 진짜 놀라는 것"이라며 "제가 과거 40~50점을 받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아들 지호가 2년 전부터 말을 안 듣는다"고 고백했다. 이제 김구라가 " 아들이 몇 살이냐"고 묻자 유재석은 "6살이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이제부터 속 썩일 거다"라고 혀를 찼고 유재석은 "2년 전부터 속을 썩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자식은 내가 낳았지만 조종할 수 없다"고 거들었다.
한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질풍노도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초, 중, 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출연, 다양한 고민들을 일상 관찰 및 토크 형식으로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유재석 김구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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