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정은우와 열애, "세븐 조금이나마 배려하고픈 마음에 결별 안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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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24일 15시 15분


박한별 정은우와 열애, "세븐 조금이나마 배려하고픈 마음에 결별 안밝혔다"

박한별 정은우와 열애

배우 박한별이 정은우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박한별의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은우(28)와는 함께 작품을 하면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다 약 한 달 전쯤부터 자연스레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해 개인적인 만남을 가져오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오랜 연인이었던 세븐과는 올해 초께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갖기로 하면서 사실상 결별했다. 그동안 결별 사실을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았던 이유는 최동욱 군이 현재 군복무 중으로 힘든 군 생활 와중에 결별 기사로 또 한 번 회자되는 것은 원치 않았고 조금이나마 배려해 주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세븐과는 "오랜 기간 함께해 온 만큼 지금도 편한 친구 사이로 가끔 연락 정도는 주고 받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한별 본인은 자신으로 인해 어느 누구도 피해가 가기를 원치 않는다. 이런 언급 자체도 굉장히 염려스러워 하더라”며 “현재 열애설이 난 배우와도 아직 조심스레 알아가는 단계인데 너무 관심이 집중되는것에 부담이 되고 걱정스럽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은우는 1986년 4월 10일생으로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06년 KBS2 드라마 ‘반올림3’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히트’, ‘웃어라 동해야’, ‘다섯 손가락’, ‘잘 키운 딸 하나’, ‘끈질긴 기쁨’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박한별 정은우와 열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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