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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비접촉 사고, 사고유발 시키고 줄행랑...네티즌 공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2 09:45
2014년 12월 22일 09시 45분
입력
2014-12-22 08:18
2014년 12월 22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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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자동차 비접촉 사고, 사고유발 시키고 줄행랑...네티즌 공분
자동차 비접촉 사고
갑자기 달려드는 차를 피하다가 다른 사고로 이어지는 비접촉 사고 영상에 네티즌들이 공분하고 있다.
최근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북충주 IC 부근에서 갑자기 끼어든 화물차를 피하려던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한 버스에 크게 부딪치는 사고가 있었다.
블랙박스 확인 결과 이 화물차 운전자는 사이드 미러도 펴지 않은 채 운전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는 사고를 유발한 운전자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처럼 비접촉 사고의 경우 사고 유발 차량은 현장에서 그대로 내빼버리는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직접 부딪치는 접촉이 없더라도 상대방이 사고를 유발한 것을 입증할 수 있으면, 민. 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다.
[자동차 비접촉 사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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