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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수족관 누수 현상, 그룹측 "1 시간에 종이컵 한 잔 수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9 19:59
2014년 12월 9일 19시 59분
입력
2014-12-09 15:25
2014년 12월 9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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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누수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YTN은 9일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에서 지하 1,2 층에 위치한 아쿠아리움 메인 수조 콘크리트 벽 쪽에 균열이 발생해 긴급 보수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롯데그룹 관계자는 "벽에 금이 가거나 균열이 생긴 것이 아니라 유리와 벽 사이에 실리콘으로 마감한 곳에서 물이 샌 것일 뿐"이라며"한 시간에 종이컵 한 잔 수준으로 물방울이 떨어진 정도"라고 말했다. 롯대그룹측은 "현재 보수를 끝내 지금은 물이 새지 않는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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