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 때문에 피해봤다" 악성루머 유포자에 소속사 "합의없는 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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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0일 14시 51분


"서지수 때문에 피해봤다" 악성루머 유포자에 소속사 "합의없는 법적대응"

데뷔를 앞두고 있는 그룹 러블리즈 서지수가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트위터에 “러블리즈 서지수 관련하여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서지수 소속사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경고했다.

앞 서 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할 예정인 서지수로부터 피해를 받았다는 한 누리꾼의 글이 확산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서지수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게시물에는 과거 서지수의 악행으로 여러 사람이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8인조 신인그룹 러블리즈(서지수, 베이비소울, 유지애, 진, 이미주, 케이, 류수정, 정예인)는 10일 선공개곡 '어제처럼 굿나잇' 발매를 시작으로 12일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15일 타이틀곡과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러블리즈 서지수.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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