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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골 “머리로 넣었는데 손흥민이 발 대라고 해서 당황”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9-06 12:20
2014년 9월 6일 12시 20분
입력
2014-09-06 09:09
2014년 9월 6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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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이동국 골 “머리로 넣었는데 손흥민이 발 대라고 해서 당황”
한국 축구팀 이동국이 골 소식을 전했다.
한국대표팀은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베네수엘라와 A매치 축구 평가전을 치렀다.
이날 한국은 전반 21분 마리오 론돈에 선취골을 내줬으나, 33분 이명주의 동점골로 1대1 상황을 만들었다.
이후 이동국은 2골을 연이어 넣는 멀티골을 기록해 한국이 3-1로 피파 29위 남미의 다크호스 베네수엘라를 이겼다.
경기 후 수훈선수로 선정된 이동국은 “의미 있는 날에 골까지 넣어 정말 뜻 깊은 날이다. 선수들 모두 월드컵 이후 첫 경기였다”며 “팬들에게 좋은 경기 보여주자고 생각했다. 처음 실점했지만 공격적인 플레이로 기분 좋은 승리를 했다”며 승리를 자축했다.
이동국이 골을 넣은 후 손흥민과 보인 골 세리머니에 대해서는 “경기 들어가기 전에 골을 넣으면 뭐를 하자는 것은 없었다”며 “머리로 넣었는데 흥민이가 발을 대라고 해서 당황스러웠다. 흥민이가 유럽에서 지내다 보니 쇼맨십이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동국 골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동국 골 소식, 두 골이나 대단하네”, “이동국 골 소식, 은퇴 멀었네”, “이동국 골 소식, 전성기가 따로없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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