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딘딘 “황현희 진짜 연예인, 동네 PC방서 만났는데…”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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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8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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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딘딘.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딘딘.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딘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딘딘이 황현희에게 사진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철없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계인, 개그맨 황현희, 가수 딘딘, 방송인 유정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딘딘은 “황현희와 같은 동네에 산다. PC방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진짜 연예인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딘딘은 “황현희가 게임을 하고 있어 15분을 기다렸다”며 “이후 조용히 다가가 사진을 요청했는데 갑자기 ‘여드름 나서 안 돼’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딘딘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진 요청을 했는데 턱 여드름에 밀렸다. 너무 열 받았고 황당했다”고 말했다.

이에 황현희는 “그 당시는 나도 문제가 좀 있었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딘딘.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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