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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지상파 첫 주연? 정말 영광이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8 15:15
2014년 6월 18일 15시 15분
입력
2014-06-18 15:06
2014년 6월 18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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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사진=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지상파 드라마 여자주인공이 된 소감을 밝혔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제작발표회가 1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배우 지현우와 신성록, 손호준, 가수 정은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은지는 “지상파 첫 주연을 맡게 돼 정말 영광이다. 주신 무거운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지는 “최춘희는 트로트의 여왕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캔디 같은 캐릭터다. 보시면 안쓰럽기도 하지만 힘이 나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은지는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소질 있는 최춘희(정은지 분)가 트로트를 경멸하는 천재 뮤지션 장준현(지현우 분)을 만나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를 본 누리꾼들은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예쁘다”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차곡차곡 쌓아올라온 듯”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기대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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