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아시아 2014] 53년간 한국인의 맞춤형 렌즈 개발 및 제작, 새안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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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29일 11시 25분


33항목의 첨단 NW렌즈검사 시스템으로 최상의 시력교정

새얀안과는 1961년 국제콘택트렌즈로 시작해 국내 최초로 하드렌즈 개발, 1968년 아시아 최초 소프트렌즈 개발, 1982년 국내 최초 컬러렌즈 및 매일 착용 렌즈 개발, 2005년에는 한국인 눈에 맞는 맞춤형 렌즈를 제작했다.

이러한 전통과 노하우를 가진 새얀안과는 지금까지 8만9000개의 콘택트렌즈를 처방했다. 또한 국내 최초 33항목의 첨단 `NW렌즈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지문처럼 제각기 다른 눈의 상태를 정확하게 검사한 후 가장 편안하고 안전한 콘택트렌즈를 처방하고 있다.
맞춤형 렌즈 처방+라식, 라섹, 안내렌즈 삽입술

아울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시험용 임상콘택트렌즈와 착용콘택트렌즈를 구비한 렌즈뱅크시스템을 통해 콘택트렌즈 특수 검사를 실시하고 그 자료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눈에 가장 적합한 렌즈 종류와 렌즈 재질, 렌즈 디자인을 등을 처방하고 있다.

새얀콘택트렌즈 연구소는 53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많은 렌즈를 새로이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기존렌즈로는 착용이 어려운 고객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얀안과는 렌즈가 불가능한 고객들에게 라식, 라섹, 안내렌즈 삽입술로 완벽한 시력교정을 제공하고 있다. 렌즈는 기능에 따라 시력교정용 렌즈로는 하드렌즈, 소프트렌즈, 드림렌즈, 색각보정렌즈, 노안렌즈, 라식 후 렌즈 등이 있다.

미용렌즈로는 컬러렌즈 및 홍채렌즈, 치료용 렌즈로는 통증을 완화하도록 사용되는 소프트렌즈와, 원추각막의 진행과 시력을 보정해주는 원추각막렌즈가 있다. 하드렌즈는 초창기엔 PMMA(polymethyl methacrylate) 재질이었으나 산소투과성 낮아 각막부종 및 부작용이 발생해 최근에는 산소투과성 렌즈인 RGP(rigid gas permeable lens) 로 사용하고 있으며 새얀안과는 하드렌즈도 개별 맞춤제작이 가능한 화이트렌즈를 개발해 처방하고 있다.

또한 라식 후 시력이 떨어진 이들을 위한 라식 RGP 및 각막염 및 홍채손상으로 사용하게 되는 홍채렌즈도 처방하고 있으며 원추각막증이 있는 이들은 맞춤으로 처방되는 Keracon렌즈를 처방하고 있다.

근시진행 억제하고 시력교정효과 드림렌즈
특히 밤에 착용하는 각막굴절교정렌즈(Orthokeratology lens)는 일반적으로 드림렌즈라고 표현하는데 잠자는 동안 렌즈가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키면서 근시, 난시를 일시적으로 줄이게 돼 교정효과를 볼 수 있어 근시진행을 억제시킨다.

드림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자는 동안 드림렌즈에 의해 각막 중심에 있는 각막상피 세포가 주변부로 이동해 각막 중심부가 편평해지면서 시력 교정을 하게 된다.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에겐 근시 억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성인 및 라식, 라섹 후 시력이 떨어지신 이들도 드림렌즈의 교정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깨끗한 눈망울과 좋은 시력이 필수인 아역스타들과 방송인들도 새얀안과에서 드림렌즈를 처방 받고 있다.

최영철 동아일보 주간동아 의학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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