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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이종인 다이빙벨 만능 아냐”…이상호 트위터 중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25 20:45
2014년 4월 25일 20시 45분
입력
2014-04-25 18:31
2014년 4월 25일 1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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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고발뉴스 기자
다이빙벨, 진중권, 이상호 기자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이빙 벨은 만능이 아니라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 교수는 "'다이빙벨 투입' 가능성과 효과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교차한다"며 "다이빙벨은 만능이 아닙니다. 기사, 참조하세요. 보도들이 너무 과도한 기대를 갖게 하는 것 같아서"라고 했다.
또 진중권 교수는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의 심정에 감정이입을 하면서도 다른 한편 판단을 내릴 때는 양쪽 의견을 다 들어봐야죠. 그때조차도 최종판단은 유보하고 결론을 열어놔야 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호의의 원칙'에 따라서 해석하려 해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때 비판하면 됩니다. 그런 비판이야말로 정확하고 적절한 비판이겠죠"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진 교수의 트윗 글은 다이빙 벨의 효과를 크게 신뢰하는 일부 트위터리안들의 반발을 불러왔다. 항의 글을 접한 진 교수는 "말씀들 잘 들었다. 되든, 안 되든, 한번 시도해 볼 만한 가치는 있다 이 정도로 정리하자"고 다이빙 벨 논란을 정리했다.
지난 24일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과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진도를 찾은 이주영 해수부 장관과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에게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 벨 장비를 희생자 구조 작업에 투입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해 허락을 얻었다.
이에 이종인 대표 일행은 오전 11시 50분경 다이빙벨을 싣고 팽목항을 출발해 오후 5시 현재 구조현장에 도착해 다이빙벨 투입 작업을 준비 중이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 벨 작업 속보를 트위터에서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 이상호 기자는 "다이빙벨이 오르내릴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7시부터 설치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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