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여자 vs 살인마…영화 '몬스터' 안방극장서 본다

동아일보

'몬스터'

영화 '몬스터'를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9일 "영화 '몬스터'를 극장 동시 서비스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몬스터'는 곰TV에 접속해 1만 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영화 '몬스터'는 동네 사람들로부터 '미친 여자'로 불리는 7세 지능을 가진 복순(김고은)이 살인마 태수(이민기)로 인해 동생을 잃게 되며 복수를 위해 태수를 쫓으며 추격전을 벌이는 내용이다.

3월 13일 개봉된 '몬스터'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이날 관객 6만7382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몬스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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