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예체능 호야, 재치만점 7행시…‘예능감 폭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5일 1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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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예체능 호야. 사진 =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화면 촬영
우리 동네 예체능 호야. 사진 =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화면 촬영
우리 동네 예체능 호야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호야가 재치만점의 7행시를 선보였다.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예체능) 4일 방송에서 제작진은 예체능팀 기존 멤버들의 태권도 실력을 보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판단하여 새 멤버를 뽑기로 결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은 새 멤버 호야에게 프로그램 제목으로 7행시를 지을 것을 요구했다.

호야는 “‘우’리 동네에 ‘이’호원이라는 친구가 있어요. ‘동’이 형보다 태권도를 잘해요. ‘내’가 진짜 잘합니다. ‘예’를 들어서 보여드리자면 ‘체’육이라면 뭐든 잘하지만 그중에서 태권도를 제일 잘합니다. ‘능’통하죠 아주”라며 재치만점 7행시를 선보였다.

또한 호야는 태권도 3단을 증명하기 위해 단증까지 가져와 보여주며 열정을 증명하기도 했다. 단증이 찢어진 것을 보고 강호동이 이유를 묻자 호야는 “발차기 연습을 하다가 발차기 강도가 너무 세서 바람에 단증이 찢어졌다”며 허풍을 떨기도 했다.

우리 동네 예체능 호야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 동네 예체능 호야, 진짜 예능감 넘친다”, “우리 동네 예체능 호야, 앞으로가 기대된다”, “우리 동네 예체능 호야,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우리 동네 예체능 호야. 사진 =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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