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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2014 위대한 도전
안현수, “우나리는 내 아내…한국서 이미 혼인신고 했다”
동아일보
입력
2014-02-22 13:38
2014년 2월 22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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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현수 인스타그램
'안현수' '우나리'
안현수가 우나리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안현수는 22일(한국시각) 쇼트트랙 남자 500m와 계주 5000m에서 금메달을 따고 대회 3관왕에 오른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저희가 결혼식만 안 올렸을 뿐이지 부부 관계다. 한국에서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안현수는 "그동안 조심스러웠던 것은, 내가 당연히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내가 한 결정에 옆에 있는 사람이 피해를 덜 받을 것 같았다. 옆에 있는 사람이 힘들지 않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또 안현수는 "러시아 측이 배려를 많이 해줘 항상 같이 다니고 힘이 되어준다"며 우나리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우나리는 안현수 팬클럽 출신으로 2011년부터 교제해왔으며 올림픽 기간 내내 안현수 곁에 함께하며 내조해 주목을 받았다.
안현수 우나리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현수 우나리 결혼, 진짜 축하한다", "안현수 우나리 결혼, 성적 때문에 감추고 있었다니 배려심 대단", "안현수 우나리 결혼, 안현수 완전 의리남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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