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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로레타 영, 클라크 게이블 향한 순애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09 12:24
2014년 2월 9일 12시 24분
입력
2014-02-09 12:05
2014년 2월 9일 1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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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 MBC
'서프라이즈' 로레타 영
1940년대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로레타 영의 처절한 순애보가 안방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단 한사람을 위한 거짓말' 편이 전파를 탔다.
로레타 영은 1948년 영화 '농부의 딸'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스타였다. 우아하고 기품 있는 얼굴로 남성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 로레타 영은 입양한 딸 주디스 루이스를 친자식 못지않게 잘 키워 대중의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2000년 8월 88세의 나이로 로레타 영이 사망했고, 한 달 뒤 그의 자서전이 공개되면서 세상은 깜짝 놀라게 된다. 로레타 영이 입양한 것으로 알려진 딸이 사실은 친딸이었던 것.
이혼 소송으로 힘들어하던 로레타 영은 당대 최고 스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배우 클라크 게이블과 연인 사이가 됐다. 그러나 로레타 영은 클라크 게이블의 아이를 임신 한 것.
하지만, 클라크 게이블은 이미 유부남이었다. 결국 로레타 영은 버림을 받게 됐다.
하지만 로레타 영은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 로레타 영은 아이를 낳아서 영아원으로 보냈고, 다시 입양했다.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친딸의 존재를 숨겼다.
심지어 주디스에게조차 자신이 친모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로레타 영은 클라크 게이블을 위해 그를 닮아가는 딸의 성형수술을 감행할 정도로 비밀을 지켰다. 죽음 직전에야 이를 외부에 공개한 것이다.
사진=MBC '서프라이즈'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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