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박해진 흑백사진, ‘환상 옆태’ 과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20일 11시 34분


코멘트
사진=더블유엠컴퍼니 제공
사진=더블유엠컴퍼니 제공
고전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배우 박해진의 흑백사진이 공개됐다.

한류스타 박해진의 소속사 WM컴퍼니는 '아시아 모델 시상식' 특별상 수상 감사 인증샷으로 그의 스페셜 흑백 비하인드 컷을 20일 공개했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아시아 모델 시상식에서 박해진은 '아시아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9번째를 맞은 아시아 모델 시상식은 아시아 14개국 이상이 모여 함께 하는 시상식이다.

공개된 흑백 사진 속 박해진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시상식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박해진의 하얀 얼굴과 오똑한 콧날, 날카로운 턱선으로 이어지는 옆선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심플한 블랙 슈트에 기하학적 패턴이 들어간 셔츠를 매치해 깔끔한 슈트 패션을 선보인 박해진은 '아시아 특별상' 수상에 걸 맞는 모습이었다.

박해진은 이번 '아시아 모델 시상식' 특별상 수상 뿐 아니라 한국인 최초로 일본 유명패션쇼인 TGC(도쿄걸즈컬렉션)의 3회 연속 메인 모델로 발탁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해진이 특별상을 수상한 '아시아 모델 시상식'은 국내 패션 시상식 최초로 중국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시이나닷컴과 중국 4대 위성 후난TV는 박해진이 수상을 하자 그의 중국 내 인기를 감안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박해진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연출 장태유/극본 박지은)에서 재벌 2세 순정남 이휘경 역을 소화해내고 있다.

사진=더블유엠컴퍼니 제공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