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길이 106cm 모델, 월등한 몸매 가진 미녀…알고보니 ‘예비 법조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3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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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길이 106cm 미녀
다리 길이 106cm 미녀


다리 길이 106cm 모델

러시아 최고의 다리 미녀로 꼽힌 한 여성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베리아 노보시비르스크 출신의 아나스타샤 스타라쉐프스카야(18)는 최근 '미스 러시아'가 주관한 미인대회 '다리 긴 모델' 부문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스타라쉐프스카야는 본선에 오른 50여명의 경쟁자를 꺾고 단연 '최고의 다리'로 뽑혔다. 대회 측이 공개한 스타라쉐프스카야의 다리 길이는 무려 106cm.

압도적인 몸매를 과시한 스타라쉐프스카야는 누리꾼 투표에서도 1위에 차지, '다리 긴 모델' 뿐만 아니라 정식 미인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과 상금까지 받았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패션모델급 몸매'라는 찬사를 받은 스타라쉐프스카야의 장래희망은 모델이 아닌 변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라쉐프스카야는 노보시비르스크의 한 법률연구소에서 공부를 하는 한편, 고아원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자선행사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춤과 피트니스에 관심을 갖게 됐다.

다리 길이 106cm 모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리 길이 106cm 모델, 장래희망이 법조인이라니 당황스럽긴 하네", "다리 길이 106cm 모델, 몸매 진짜 끝내주네요", "다리 길이 106cm 모델, 정인영 아나운서 다리길이도 1m 넘는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다리 길이 106cm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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