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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 명가의 신작 ‘어바웃타임’, 12월 극장가서 통했다
동아닷컴
입력
2013-12-09 10:50
2013년 12월 9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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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바웃타임’ 포스터
로맨틱코미디 명가의 저력이 국내 극장가에서 다시 한 번 통했다.
‘러브 액츄얼리’, ‘노팅힐’ 등 인기 로맨틱코미디 영화를 만들어온 영국 제작자 워킹타이틀의 신작 ‘어바웃 타임’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일부터 8일까지(이하 동일기준) ‘어바웃 타임’은 568개 스크린에서 47만726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5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은 56만9883명이다.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어바웃 타임’은 과거로 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남자주인공이 사랑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소동극. 연말용 데이트무비로 각광받으며 경쟁작들을 제치고 로맨틱코미디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개봉 첫 주 정상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공포영화 ‘인시디어스:두 번째 집’은 405개 스크린에서 22만573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5일 개봉한 영화의 누적관객은 27만3148명이다.
앞서 ‘컨저링’으로 200만 관객을 모아 그 실력을 인정받은 제임스 완 감독이 3개월 만에 내놓은 신작 ‘인시디어스:두 번째 집’은 감독의 마니아 팬들을 빠르게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스코어를 높이고 있다.
정재영·김옥빈 주연의 SF스릴러 ‘열한시’는 415개 스크린에서 15만8978명을 동원, 누적관객 78만4350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11월28일 개봉 이후 2주째 상영하고 있지만 생소한 장르 탓에 아직 100만 관객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는 409개 스크린에서 15만3167명을 모아 뒤를 이었다. 11월21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은 66만4905명이다.
김효진·김강우, 고준희·이희준 등이 모인 옴니버스 영화 ‘결혼전야’는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주말동안 358개 스크린 12만8680명을 동원한 ‘결혼전야’의 누적관객은 109만7786명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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