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서운 도로, 매년 사망자 200-300명 달해…어디길래?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19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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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서운 도로
진짜 무서운 도로
진짜 무서운 도로, 매년 사망자 200-300명 달해…어디길래?

진짜 무서운 도로

어지간한 강심장도 덜덜 떨 진짜 무서운 도로가 화제다.

19일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진짜 무서운 도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버스는 좁고 가파른 산길을 오르고 있다. 영상에서 버스와 절벽 끝의 간격은 불과 몇 센티미터에 불과하다. 승객들의 덤덤한 표정과 창밖의 아찔한 풍경이 극도로 대비된다.

해당 영상은 볼리비아의 한 산악도로에서 촬영한 것으로, 매년 200-300명이 이곳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짜 무서운 도로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무서운 도로, 저길 왜 굳이 버스타고 지나가지?", "진짜 무서운 도로, 가로등도 없어보이는데 설마 밤에도 다닐까?", "진짜 무서운 도로, 보기만 해도 덜덜 떨린다", "진짜 무서운 도로, 찍은 놈도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진짜 무서운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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