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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과거 생방송서 ‘거침없는 욕설’ 방송사고 ‘경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9 15:53
2013년 10월 29일 15시 53분
입력
2013-10-29 15:41
2013년 10월 29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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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민종/MBC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과거 욕설 연기로 방송사고를 냈던 일화가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김민종은 9월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생방송 중 욕설 연기를 했다가 대형 방송사고를 냈다고 고백했다.
MC 김국진이 "SBS 생방송 '한밤의 TV연예'에서 쌍욕 대사를 했다. 전설의 방송사고"라고 말하자, 김민종은 당시 상황을 해명했다.
김민종은 "안 한다고 했는데 계속 시켰다. 내가 계속 센 대사라고 얘기 했는데 괜찮다고 하더라"라고 욕설 연기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한밤의 TV연예' 생방송에서 거침없이 욕설 연기를 하는 김민종의 모습과 당황한 MC 유정현과 이소라의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나왔다.
한편, 김민종은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닌한가'에 출연해 파란만장했던 인생과 가족사, 연예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제공=김민종/MBC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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