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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모바일게임사 컴투스 인수 ‘공룡’ 탄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04 17:40
2013년 10월 4일 17시 40분
입력
2013-10-04 16:50
2013년 10월 4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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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컴투스 인수
국내 대표 모바일 게임 전문회사 게임빌과 컴투스가 손을 잡았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게임빌은 컴투스 최대 주주인 이영일 씨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 215만5813주(21.37%)를 700억원(1주당 3만2470원)에 인수하기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4일 공시했다. 게임빌이 이 지분을 인수하면 컴투스의 최대주주가 돼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현재 두 회사는 피처폰(일반 휴대전화) 시절부터 국내 양대 모바일 게임 업체로 유명한 회사였으며 해외 모바일 게임 전문업계에서도 10위권을 다투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을 이끄는 글로벌 게임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를 넥슨의 엔씨소프트 지분 인수 못지않은 대형 이슈로 보고 있다.
모바일 게임의 높은 성장세를 고려할 때 게임빌의 컴투스 인수가 시너지를 발휘하면 글로벌 모바일 게임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클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봤다. 양사는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매진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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