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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방송사고 입장…“생방송의 묘미, 괜찮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21 14:48
2013년 4월 21일 14시 48분
입력
2013-04-21 14:39
2013년 4월 21일 14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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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윌 트위터 캡쳐
가수 케이윌이 지난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방송 사고에 대해 "이게 바로 생방송의 묘미 아니겠느냐"며 대범한 입장을 밝혔다.
케이윌은 자신의 트위터에 "괜찮냐는 질문은 사양합니다. 진짜 괜찮으니까!. 이게 바로 생방의 묘미 아니겠어요? 오늘은 사랑하는 명수와 친구들에게 시원하게 양보할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7년 만에 돌아온 순위제는 분명 가수들에게 힘이 됩니다. 음악중심 파이팅! 괜찮아"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MBC '쇼! 음악중심' 방송에서 케이윌은 인피니트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라 최종 1위로 호명됐다가 번복됐다.
당시 이 프로그램은 사전점수와 문자투표 점수 등을 합해 1위를 결정했고, 케이윌이 1위라고 표시 됐다. 케이윌이 수상소감을 말하려는 순간, MC 노홍철이 갑자기 제작진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후 "죄송하다"며 "순위가 바뀌었다"고 정정했다.
문자투표 그래프가 잘못돼 정정한 결과, 1위는 인피니트가 된 것이다. 앞서 1등으로 호명됐던 케이윌로서는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는 대목이었다.
누리꾼들은 "오늘의 방송사고로 케이윌이 더 좋아졌다. 긍정적인 마인드, 대인배의 모습, 그리고 명불허전의 실력! 이런 가수의 팬이라서 뿌듯하다", "케이윌 씨만 당황했겠다. 그래도 누가 1등을 했든 서로 축하해주는 모습이 보기좋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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