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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람속으로

배우 청룽-저우싱츠, 中정협위원으로 선출

입력 2013-02-02 03:00업데이트 2013-02-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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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세계적인 액션 배우 청룽(成龍)이 중국 공산당의 정책자문기구인 ‘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홍콩 대표로 선출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청룽은 “중국인들은 통제가 필요하다”는 등의 친중 발언으로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올랐다. 중국 당국이 청룽의 이런 발언에 대해 보답을 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신문은 청룽의 정협위원 임명을 전하면서 한 전문가를 인용해 “청룽이 홍콩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 않지만 청룽에게는 아주 좋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청룽이 주연한 ‘차이니즈 조디악’은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개봉돼 3주 만에 1억3000만 달러(약 1423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홍콩 유명 배우 저우싱츠(周星馳)도 광둥(廣東) 성 대표로 정협위원이 됐다. 이들은 향후 5년간 전국정협에서 활동한다.

베이징=이헌진 특파원 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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