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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교사? 알고보니 “7년간 히로뽕 맞고 출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9-30 10:44
2012년 9월 30일 10시 44분
입력
2012-09-30 07:21
2012년 9월 30일 0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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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여교사가 7년간 히로뽕을 투약하고 학교에 출근한 것이 발각됐다. 그는 학교에서 우수교사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한 여교사가 히로뽕을 맞고 어린 학생들을 가르쳐온 사실이 드러났다.
텍사스주 북부 스프링타운의 리노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비키 브루스(46) 교사는 26일 학교 주차장에서 마약 불법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브루스 교사의 지갑 속에서 히로뽕이 발견됐다. 경찰조사 결과 그는 7년 동안 매일 아침 히로뽕을 투약하고 학교에 출근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이 학교에 약 10년간 재직하는 동안 학부모와 동료 교사들로부터 우수교사상을 받은 적이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브루스 교사는 학생들에게 "몸에 나쁘고 한번 복용하면 끊기 어렵다"며 절대 마약을 복용하지 말라고 자주 주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정작 그는 마약에 중독돼 헤어나지 못했다.
그는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곧 정식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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