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할 교수’ 로이 할러데이, 개막전 완벽투… ‘시즌 첫 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4-06 08:49
2012년 4월 6일 08시 49분
입력
2012-04-06 08:43
2012년 4월 6일 08시 4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할 교수’ 로이 할러데이(36·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명 강의가 개막전부터 펼쳐졌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에이스 할러데이가 2012시즌 첫 등판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할러데이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8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는 시종일관 할러데이와 피츠버그의 선발 투수 에릭 베다드(33)의 투수 전으로 진행됐다.
양 팀은 6회 까지 상대 선발 투수의 눈부신 호투에 막혀 단 한점도 얻지 못하며 0-0의 승부를 계속했다.
팽팽한 0-0의 균형이 깨진 것은 7회초 필라델피아 공격.
필라델피아가 타이 위긴튼과 존 메이브리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2,3루의 찬스에서 카를로스 루이즈가 우익수 쪽 희생 플라이를 때려내며 1-0으로 앞서나간 것. 이 득점은 이날 경기의 결승점이 됐다.
이후, 필라델피아는 할러데이가 8회 까지 무실점으로 피츠버그 타선을 막아냈고, 9회 말 한점의 리드를 지켜낸 새 마무리 투수 조나단 파펠본의 호투에 힘입어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피츠버그의 선발 투수 베다드는 7이닝 동안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침묵과 할러데이의 눈부신 호투 앞에 패전의 멍에를 써야했다.
한편, 필라델피아의 존 메이브리와 카를로스 루이즈는 각각 4타수 2안타와 3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 “1호 투자처 3곳 이상 거론중”
다크 초콜릿서 ‘노화 늦추는’ 성분 발견…“많이 먹으란 얘긴 아냐”
이부진 장남, 서울대 경제학부 수시 합격…삼촌 이재용 후배 되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