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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환 사망’ 야구팬 애도 줄 이어… KBO 선수관리 꼬집기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1-10 15:57
2012년 1월 10일 15시 57분
입력
2012-01-10 15:39
2012년 1월 10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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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규환 [사진 ㅣ 두산 베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신인 이규환(23)의 사망에 야구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전 9시 2012 신인 선수 교육장인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 덕산의 콘도 지하 1층 계단에서 이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리솜스파캐슬 덕산에서는 이틀 일정으로 프로야구 2012년 신인들의 프로선수 소양 교육이 열리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은 대체적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꽃도 피워보지 못하고 지네요’, ‘이제 겨우 23살인데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습니다’등의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 씨가 속했던 두산을 응원하는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했다.
일부 야구팬들은 이 씨의 죽음을 애도하는 한편 선수 관리에 소홀한 한국야구위원회의 일처리를 꼬집기도 했다.
한편 현재까지 경찰은 이 씨의 사망 원인을 음주에 의한 실족사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 씨의 동료가 오늘 오전 3시께까지 6층에서 함께 술자리에 있었다고 진술했다‘며 ’이씨가 비상계단을 통해 자신의 숙소인 3층으로 내려오며 계단 층간 틈으로 떨어진 것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찾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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