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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녹화 중 삭발 감행 ‘돌발행동’ 왜?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11-25 19:19
2011년 11월 25일 19시 19분
입력
2011-11-25 19:13
2011년 11월 25일 1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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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 스포츠동아DB
개그맨 김준호가 공개 녹화 도중 삭발을 감행했다.
지난 23일 KBS ‘개그콘서트’ 코너 ‘감수성’을 녹화하던 중 김주호는 후배 개그맨 이동윤이 이발기계로 머리카락을 밀려고 하는 것을 막았다. 코너 내에서 장군 역할을 맡고 있는 이동윤이 머리를 밀려 전사로 다시 태어난다는 내용이었다.
이때 김준호는 이동윤의 이발기를 빼앗아 자신의 머리카락을 밀었다. 이는 사전에 협의되지 않는 돌발행동으로 동료들도 매우 놀랐다. 다행히 머리카락은 완전히 밀리지 않아 티는 나지 않았다.
한편, 소녀시대가 깜짝 출연하는 ‘개그콘서트’는 오는 27일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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