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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스피드, 외계인 수준”…총알 탄 고종욱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2-15 08:26
2011년 2월 15일 08시 26분
입력
2011-02-15 07:00
2011년 2월 15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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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고종욱이 14일 자체 청백전에서 빠른 발로 강한 인상을 남긴 후 수훈선수가 됐다. 부상으로 받은 15만원 상당의 배트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어, 살겠다. 살겠어.”
곳곳에서 탄성이 터졌다. 평범한 땅볼에도 1루에서는 접전 상황이다. 14일(한국시간)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열린 넥센의 자체 청백전. 백팀 1번타자 ‘신인’ 고종욱은 빠른 발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청팀 3루수 김민우는 “LG 이대형, 삼성 이영욱보다 빠르다. 나 혼자 생각이 아니라, 다른 야구인들도 그렇게 말한다. 완전 외계인 수준”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수훈선수로 선정된 고종욱은 조중근과 함께 15만원 상당의 배트를 부상으로 받았다. 경기 종료 후 나머지 훈련에서 이리 구르고 저리 굴러도, 배트를 만지는 ‘외계인’의 기분은 좋아 보였다.
세인트피터스버그(미 플로리다주)|글·사진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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