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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캡틴’ 차두리? 박주영?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1-27 07:53
2011년 1월 27일 07시 53분
입력
2011-01-27 07:00
2011년 1월 27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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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래호 차기 주장은 누구
‘캡틴’박지성의 존재만으로도 힘이 된다는 후배들이 많다. 아시안 컵 이후 박지성의 은퇴가 기정사실화된 만큼 앞으로 주장 완장을 찰 인물이 누구인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어디까지나 코칭스태프와 대표팀 선수들이 결정할 문제이지만 이미 차기 주장으로 거론되는 인물들이 여럿 있다. 아쉽게 무릎 부상으로 이번 아시안 컵에 출전하지 못한 박주영(AS모나코)과 차두리(셀틱)가 유력 후보군이다.
공격수 박주영은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어린 후배들을 이끌며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했다. 26세로 조금은 어린 나이가 걸림돌이지만 대다수가 20대 초반인 대표팀 선수들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차두리도 그라운드 안팎에서 동료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다. 이번 아시안 컵 기간 중에도 항상 밝은 웃음을 바탕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도 “차두리의 늘 환한 웃음과 낙천적인 성격은 팀 분위기를 항상 즐겁게 만든다”며 강한 신뢰감을 보였다.
세대교체가 현재 진행형인 가운데 선수들과 코치진의 가교 역할을 할 만한 인물로 차두리는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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