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이건희 회장 “이재용 승진 결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1 21:17
2015년 5월 21일 21시 17분
입력
2010-11-17 14:14
2010년 11월 17일 14시 1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42) 삼성전자 부사장이 올 연말 삼성그룹 임원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할 전망이다.
삼성그룹 오너인 이 회장은 17일 전용기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참관하고 귀국하는 길에 이 부사장의 승진을 기정사실화했다.
이 회장은 '아드님 승진을 결정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이에 따라 이 부사장은 내달 중순으로 예정된 삼성 사장단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달 멕시코 출장을 전후해 '젊은 리더론'과 '젊은 조직론'을 잇따라 언급하고 11일 광저우로 출국하는 길에는 "될 수 있는 대로 (연말 인사 폭을) 넓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이미 올해 68세인 이 회장이 연말 사장단 인사에서 이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세대교체형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돌았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이 회장이 광저우로 가는 길에 이 부사장의 승진 문제에 대해 결정하지 못했다고 했었다"며 "광저우 출장 중 숙고 끝에 이 부사장을 승진시키기로 결심을 굳힌 것 같다"고 분석했다.
경복고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나온 이 부사장은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경영기획실 상무보와 상무 및 전무 겸 최고고객책임자(CCO)를 거쳐 지난해 12월 인사에서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승진했다.
이 부사장이 1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하게 되면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 움직임이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 회장은 내년도 사업 전망에 대해 "어렵지만 올해와 같이 보다 더 열심히 해서 흑자를 많이 내야겠죠"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올해 성과에 대해 만족하느냐는 물음에는 "만족이라는 게 없지 않습니까"라고 했다.
또 일본 업체가 삼성을 추격하는 국면에서 삼성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추격은 지금뿐만 아니라 2~3년 전부터 야단이었죠"라며 "그럴수록 더 열심히 앞을 보면서 자기 일을 열심히 해야 되겠죠"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 회장은 광저우 출장길에 동행했던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학수 삼성전자 상임고문 및 이 부사장과 함께 입국장에 들어섰고, 삼성전자의 김순택 부회장과 권오현 사장이 나와 마중했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 北 관리들, 김정은 영어로 소개할땐 이렇게…
☞ “야! 너…” 장미란 말에 박태환 ‘빵!’ 터져
☞ 20대 여중교사가 자기반 학생과 성관계
☞ 전방초소서 사병 총탄 3발 맞고 숨진채 발견
☞ “2022월드컵 유치하면 북한서 1, 2경기 치른다”
☞ 엄마 살해 후 자살한 ‘게임중독’ 아들 유서에…
☞ 김문수 “대권 탐할 생각없다…진인사 대천명”
☞ “혈주(血酒) 마시며 단결…” 조폭의 엽기행각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200만 명이 속았다”…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가짜 영상’ 확산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음주 뺑소니’ 김호중, 오늘 오후 경찰 출석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셀프건강진단]기간이 부정확하고, 아랫배서 덩어리가 만져진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