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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사회

[광주/전남]은은한 유혹… 남도에 가면 녹차가 있다

입력 2010-05-07 03:00업데이트 2010-05-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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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다도락다원’ 녹차
최고의 한국명차에 선정

녹차축제인 ‘보성다향제’에서 선정하는 한국 명차(名茶)대회에서 ‘보성 다도락다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다향제를 주관한 보성차생산조합은 한국명차선정대회에서 보성 다도락다원이 최고상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다도락다원은 차맛과 향기 등에서 고른 점수를 얻었고 찻물색에서 94.2점의 최고점을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다도락다원은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세계녹차콘테스트에서 ‘다도락 두물차’와 ‘유정청낭’(발효차 부문)이 각각 금상을 받기도 했다. 조현곤 다도락다원 대표는 “앞으로 품질 좋고 우수한 녹차와 발효차를 만들어 차의 고급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보성의 차 산업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금상은 보성 신옥로제다가, 은상은 경남 하동 한밭제다가, 장려상은 보성 청우녹차와 하동 고려다원, 광양 만생제다 등이 각각 받았다. 이번 명차 선정대회는 전국에서 2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심사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심사 위원을 위촉해 외형, 찻물색, 향기, 맛, 우린잎 등을 배점기준으로 명차를 선정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강진군 9일 수제차 품평대회▼



전남 강진군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차(茶)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야생 수제차 품평대회를 9일 강진군 도암면 다산유물전시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인 이 대회는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전남지역에서 채취한 야생녹차여야 한다. 다산유물 전시회, 백운옥판차 전시회, 녹차제다 시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품평대회 대상 수상자에게 2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는 등 모두 500만 원가량의 상금이 걸려 있다. 061-434-7771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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