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12-13 02:582008년 12월 13일 02시 58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계절과 어울리는 제철 요리가 있습니다. 눈과 복어가 그렇습니다. 창밖으로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그릇 바닥이 훤히 비치는 얇은 복 사시미에 복날개술을 곁들이면…. 중국 송나라 시인 소동파는 복어의 맛을 목숨을 걸 만큼 맛있다고 했죠. 얼굴이 발그레 달아오르면 옛 추억을 담아 눈덩이를 뭉쳐 던져봅니다. 맞아도 아프지 않습니다. 그리울 뿐입니다. 눈을 기다립니다. 김갑식기자
양팀 "16강 분수령"
터키 "대어를 낚아라"
佛-세네갈 개막전,이변 일어날까?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