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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5월 2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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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의 정성을 보고 나와 아내는 어린이날 무슨 선물을 해줄까 고민하다 딸아이에게 사랑의 편지를 건네주기로 했다. 아이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했으면 하는 내용을 담을 생각이다.
5월엔 어린이날을 비롯해 어버이날, 성년의 날, 스승의 날 등이 몰려 있다. 큰돈을 들인 선물보다 사랑을 담은 편지 한 통을 써서 아이는 부모에게, 부모는 아이에게, 또 자신을 일깨워준 스승에게 전해보면 어떨까.
박동현 회사원·서울 영등포구 도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