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노리는 강창일 접전
제주 제주갑에서는 한나라당 공천 탈락한 5선 경력의 무소속 현경대 후보(31.9%)가 재선을 노리는 통합민주당 강창일 후보(28.3%)와 박빙의 승부를 펴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김동완 후보(21.1%)가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연령대별로 현 후보는 30, 40대와 60대 이상에서, 강 후보는 20대에서 상대적 우세다.
적극 투표 의사 층에서의 지지도는 현 후보 33.5%, 강 후보 29.0%. 인물 선호도에서는 현 후보(34.0%)가 강 후보(21.3%)를 앞섰다. 정당 기준 후보 선호도는 한나라당(33.2%)이 민주당(21.7%)을 앞섰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박민혁 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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