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8주년]박종수 사장 “자산관리-IB 부문 자문역량 강화”

  • 입력 2008년 4월 1일 02시 53분


“2010년 아시아 대표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 박종수(사진) 대표이사 사장은 ‘2010년 아시아 대표투자은행’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산관리 중심의 영업기반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우리투자증권은 글로벌 IB들과 경쟁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 자산관리(WM)와 IB 부문의 자문역량을 강화하고 상품 및 서비스의 중심인 트레이딩 역량 강화에도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고객 총자산 100조를 돌파했다.

이 회사는 동남아지역 IB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동남아 IB센터를 설립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지역으로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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