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4-01 02:532008년 4월 1일 0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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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나면 터지는 먹을거리 사고에 가뜩이나 까칠해진 봄철 입맛이 ‘파업’을 선언할 지경이다. 학교 화단에 핀 사루비아(샐비어) 꿀물을 쪽쪽 빨아먹고, 길가에 자란 쑥을 뜯어다 엄마가 끓이던 된장국에 쏟아 넣던 시절도 있었는데 말이다. 지천에 널린 먹을거리를 쑥 뽑아 즐길 수 있는 ‘청정 봄날’이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
김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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