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리치 종목진단]매출액 800% 달성 기대–유니슨

사천공장 완공 효과를 통해 매출 4900억원 달성 기대, 6개월 목표주가 40,000원 제시

세계 각국은 현재 급속도로 고갈되고 있는 화석연료의 대안 마련을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화석연료 과다 사용에 따른 환경파괴 문제의 해결책 마련도 시급한 상황이다.

신재생에너지는 이러한 문제들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체수단으로 태양광, 풍력, 조력, 지력 등을 이용한 전력 생산을 통해 자원고갈에 대한 우려와 환경파괴 문제를 불식시키고 있다.

이와 같은 시대의 흐름은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에게 큰 기회로 다가올 것으로 전망된다.

신재생에너지 중에서 풍력발전은 경제성 측면에서 높은 성장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의 몇몇 풍력발전소는 이미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상황이고, 풍력 발전설비 제조업체들도 조선분야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유니슨은 국내 풍력발전산업의 선도업체로써 발전단지 운영 경험과 발전기개발 등을 통해 풍력관련 전분야에서 폭발적인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현시점에서 반드시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06억원과 67억원 수준이었던 동사는 2008년 예상실적을 매출액 4900억원, 영업이익 900억원으로 목표하고 있다.

이처럼 동사가 폭발적인 실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유는 우선 사천공장 완공 후 총 캐파(Capa)가 매출액 기준으로 풍력발전기 1조1500억원, 단조제품 8000억원, 풍력타워 3000억원 등 2조2500억원에 이르고, 여기에 기존사업의 매출과 풍력 및 태양광 발전단지 건설매출 등을 추가로 고려하면 이론적으로 2조5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한 생산시설을 갖추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Capa 측면에서만 본다면 풍력타워 1800억원, 단조제품 2000억원, 풍력발전기 300억원, 기존제품 800억원 달성이 기대되는바, 2008년 예상실적 달성은 불가능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더욱이 4월 11일 국내외 기관 및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천공장 현장 방문과 기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인데, 이는 사천 공장에 대한 동사의 자신감을 직접적으로 표출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회사측의 계획대로 2008년 실적이 달성된다면 현재 주가는 2008년 예상실적 대비 주가이익비율(PER)이 6배 이하 수준으로 매우 저평가된 국면이라는 점에서, 이에 따른 주가가 매우 긍정적인 모멘텀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얼마 전 전환사채의 전환권 행사로 추가 상장된 저가의 전환물량이 악재요소로 남아 있는데, 이는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여진다.

27일을 기점으로 올해 상장 가능한 주식수인 450만주의 전환물량이 모두 시장에 출회가 되었으며, 남은 물량으로는 09년 2월말부터 전환 가능한 40만주가 있으나 전환가가 49400원으로 주가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점들을 살펴보았을 때, 전환물량으로 인한 일시적인 급락은 오히려 절호의 저가매수기회라 판단되는바 단기목표가 25,000원, 6개월 목표가 40,000원으로 설정, 현 가격권에서의 분할매수전략을 제시한다.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문양근

< ※ 국내 실전 최강자 애널리스트 상도, 마켓리더, 독립선언, 이성호소장, 황제개미, 소로스, 무장(武將) 박종배, 초심. 미스터문이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고품격, 고수익 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이리치는 개인투자자들의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무료회원 가입시 2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VIP방송이용권 4매'를 지급, 명품증권 방송의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