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파일]기업銀 ‘그랑프리 골든벨 ELS’ 판매 外

◆ 기업銀 ‘그랑프리 골든벨 ELS’ 판매

기업은행은 현대제철과 ㈜LG의 주가에 연동하는 주가연계증권(ELS) ‘그랑프리 골든벨 ELS 20호 펀드’를 15일부터 5일 동안 한시 판매한다. 이 펀드는 2년간 6개월 단위로 4번의 수익확정 기회를 제공한다.

◆ 코스닥시장 내년 1월 유동성공급자制 도입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내년 1월 14일 코스닥시장에 유동성공급자(LP) 제도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LP제도는 매매거래가 부진한 상장종목에 대해 해당 상장법인과 LP계약을 체결한 증권회사가 지속적으로 매도 및 매입호가를 제시하는 제도. 이 제도는 유동성이 낮은 종목이 활발하게 거래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투자자의 거래비용을 줄이고 기업가치의 저평가 현상을 해소해 준다고 코스닥시장본부는 설명했다.

◆ 대신증권 CMA 이체수수료 면제 서비스

대신증권은 머니마켓펀드(MMF)형, 환매조건부채권(RP)형 구분 없이 자산종합관리계좌(CMA)의 이체수수료를 완전히 면제해 주는 서비스를 15일부터 시작한다. 지금까지는 CMA 가입고객이 적립식 펀드에 들거나 급여이체를 신청하는 등 일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이체수수료를 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