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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9월 22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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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단발머리 가수’ 김상희의 노래다. 발표된 뒤 강산이 4번 바뀌었다. 그래도 가을로 한 발 한 발 내딛는 이맘때면 절로 입속에 맴도는 곡. 바쁜 마음, 궂은 날씨까지 겹쳐 가을의 낭만을 노래로만 달래던 당신. 한가위 연휴다. 고향 가는 길, 코스모스와 가을볕이 기다리고 있다.
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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