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신인 고인은 아버지 지청천 장군을 따라 중국으로 갔다가 1940년 9월 광복군이 창설되자 입대해 1942년 광복군 제3지대에서 광복군 징집위원회 위원 겸 비서로 활동했다.
정부는 지 여사의 공훈을 기려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부군 이재석 씨와 장남 이준식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등 2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보훈병원, 발인은 20일 오전 8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3묘역. 02-478-5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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