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4월5일]식목일은 미래를 위한 기념일

  • 입력 2007년 4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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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맑은 후 서해안 지방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 영하 2도∼영상 7도, 낮 최고기온 11∼16도.

2년 전만 해도 식목일은 4월의 단비 같았다. 완연한 봄의 공휴일 아니었던가. ‘올해도 쉬면 뭐라도 심을 텐데’라고 한마디 해 보지만 ‘정말?’이란 되물음에 마음이 뜨끔. 미국 식목일을 만든 J S 모턴은 “다른 기념일은 과거를 기리기 위함이지만 식목일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했단다. 누런 먼지가 하늘을 덮는 요즘, 올해는 꼭 실천하는 식목일이 되길.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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