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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4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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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만 해도 식목일은 4월의 단비 같았다. 완연한 봄의 공휴일 아니었던가. ‘올해도 쉬면 뭐라도 심을 텐데’라고 한마디 해 보지만 ‘정말?’이란 되물음에 마음이 뜨끔. 미국 식목일을 만든 J S 모턴은 “다른 기념일은 과거를 기리기 위함이지만 식목일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했단다. 누런 먼지가 하늘을 덮는 요즘, 올해는 꼭 실천하는 식목일이 되길.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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