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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0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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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한창인데 아직 덥다. 주말을 여름휴가처럼 즐기라는 신의 뜻일까. 때마침 부산이 뜨겁다. 어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하루 차이로 조인성 정우성을 놓쳤다며 아쉬워 말자. 해운대 밤바다에서 보는 멋진 영화 한 편. 남자친구가 언뜻 조인성으로 보이는 낭만적인 주말이 되지 않을까. 같이 갈 사람이 없다면? 가을은 괜히 고독의 계절이 아니다. 그냥 즐기자.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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