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미셸위 프로 전향’ 올 골프계 최대뉴스

  • 입력 2005년 12월 23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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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뉴스 및 통계전문 온라인매체 스포츠네트워크(TSN)는 올해 세계 골프계 최대 뉴스로 미셸 위(16·위성미·사진)의 프로 전향을 꼽았다.

골프칼럼니스트 짐 브라이트너는 22일 ‘2005년 골프 결산’이라는 칼럼에서 올해 세계 골프계 4대 뉴스를 선정하고 이 가운데 미셸 위가 전격 프로 데뷔한 것을 첫 번째로 꼽았다.

잭 니클로스(미국)의 은퇴 선언이 2위에 랭크됐고 3위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화려한 부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커미셔너 팀 핀첨이 발표한 2007년 PGA 투어의 획기적 변화가 4위.

한편 올해의 남녀 최고 선수로는 우즈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최악의 한해를 보낸 남녀 선수로는 부상으로 시즌을 접은 어니 엘스(남아공)와 함께 1승도 올리지 못한 박지은(나이키골프)을 거명했다.

안영식 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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