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5년 5월 2일 00시 3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세계 랭킹 3위 엘스는 1일 중국 상하이 톰슨 푸둥GC(파72)에서 열린 마지막 4라운드에서 6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잡아 22언더파를 달렸다. 천둥번개와 비 때문에 티오프가 4시간 가까이 지연되면서 일몰로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단독 선두 엘스는 14언더파의 2위 사이먼 웨이크필드(영국)에게 8타차로 크게 앞서 유럽투어 시즌 3승을 일찌감치 예약했다.
뉴질랜드 교포 이승용(캘러웨이)은 7번홀까지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10언더파로 공동 5위에 머물렀다. 4라운드 잔여 경기는 2일 계속된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