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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3월 17일 1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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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은 코스피200지수와 삼성전자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대한 투스타Ⅷ 파생상품 투자신탁1호’를 22일까지 판매한다. 이 펀드는 4개월마다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면 연 7.5%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건은 코스피200지수가 기준일 지수에 비해 30% 이상 하락하지 않아야 하고, 삼성전자 주가가 기준일 주가보다 높거나 종가가 하루라도 기준일 주가보다 10% 이상 높아야 한다는 것. 만기는 3년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 원. 중도 해지 수수료는 환매금액의 8%.
□3억 만들기 계좌 50만개 돌파
미래에셋그룹은 ‘적립형 3억 만들기 펀드’의 계좌 수와 납입 누적금액이 각각 50만 개, 1조 원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월 판매를 시작한 이 간접투자 상품은 작년 6월 8만 계좌, 9월 16만 계좌, 12월 28만 계좌 등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적립식 투자 열풍을 일으켰다.
□해외펀드에 분산 투자 상품 나와
CJ투자증권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 있는 해외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CJ Global Bond Strategy 재간접 투자신탁1호’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CJ자산운용이 펀드를 운용한다. 피델리티나 골드만삭스 등 대형 자산운용사의 1000억 원 이상 대형 펀드에 주로 투자할 예정이다.
□유럽 주가지수 연동예금 출시
한국씨티은행은 유럽 주가지수의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정해지는 ‘유럽 주가지수 연동예금’을 31일까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럽 우량기업 5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유로스톡스50’지수의 상승률에 따라 0∼50%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만기는 1년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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