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주운 신용카드로 기분내다 덜미

  • 입력 2005년 3월 10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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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주운 신용카드를 사용한 혐의(점유이탈물 횡령 및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로 10일 박모(33) 씨를 불구속 입건했는데…▽…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종로구 관철동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자신의 신용카드가 없어진 것을 안 김모(23·여) 씨는 때마침 자신의 신용카드가 이 나이트클럽에서 사용됐다는 카드회사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받고 나이트클럽 웨이터에게 말해 박 씨를 붙잡았다고….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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